25개월 된 우리 귀염둥이 아기 복복이는 어릴 때부터 빨대 이용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에디슨 흘림방지 양손 빨대컵에 함께 들어있는 실리콘 빨대를 이용해서 먹었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가 빨대를 잘근잘근 씹어대서 빨대가 망가지기도 하고, 세척할 때 과연 이게 깨끗하게 씻겨질까? 하는 의문이 들때도 많았지요.
그러다가 1회용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라고 생각해서 다이소나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에서 빨대를 사다가 써보았는데, 왠지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여러 개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빨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먼지도 쌓여가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기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빨대가 없을까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보았답니다. 그러나가 발견한 유아용 빨대가 바로 플렉사 클린 스트로우였어요.
플렉사 클린 스트로우
이 아기용 빨대는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외출할 때 몇 개만 골라서 가방에 던지듯이 넣어도 위생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어서 참 편리해요. 비닐케이스 자체가 지퍼백이라서 평소에 한꺼번에 보관하기에도 무척 편리하고요.
게다가 아이들이 잘 쓸 수 있는 주름빨대 형식으로 만들어져있고, 총 60개가 들어있으며 빨대의 길이는 16센티미터랍니다.
비닐케이스 뒷면에는 아기용 빨대인 클린 스트로우의 장점이 쓰여 있어요. 재질이 PP, 즉 폴리프로필렌이라서 환경호르몬에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네요. 개별 포장이 매우 마음에 들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하고 다녔지요.
멸균 우유나 음료를 마실 때에도 음료팩 겉에 붙어있는 빨대를 쓰지 않고 꼭 클린 스트로우를 사용한답니다. 에디슨 슬림방지 양손 빨대컵에도 시존의 실리콘 빨대는 버리고 매번 이 클린 스트로우로 먹이고 있어요. 세척이 불가능하거나 힘이 들 때, 이 빨대를 사용하면 1회용이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개별 포장 된 낱개의 빨대는 이렇게 PULL이라고 표시된 방향으로 잡아당기기만 해도 쉽게 포장이 벗겨집니다. 빨대는 하늘색, 노란색, 분홍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쿠팡에서 1,700원에 구매하였고, 60개가 1,700원이니까 1개당 28원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크게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우리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플렉사 클린 스트로우, 여러분도 써보세요.
연일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밀려들어와서 아기와 마음 놓고 생활하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건강 잘 지키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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